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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2-07-10 15:39
[속보] 윤 대통령, 조만간 주한 일본 대사관측 빈소 조문 예정
 글쓴이 : 강승상…
조회 : 208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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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총리 등 아베 조문사절단도 파견할 듯



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일 숨진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전 일본 총리 조문을 위해 조만간 주한 일본 대사관을 직접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.윤 대통령은 또 한덕수 국무총리 등으로 구성된 조문 사절단을 곧 일본에 파견할 계획이다.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"총리와 국회부의장 등이 조문 사절단으로 방일하게 될 것 같다"고 밝혔다.또 다른 관계자는 "대통령 특사 자격이 될 것"이라며 "외교부 차관이나 관계자들이 동행할 수 있다"고 설명했다.한 총리가 이끄는 조문 사절단은 일본 정부가 주최하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한 뒤 아베 전 총리 묘소를 조문하고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. 방일 시점은 아베 전 총리의 가족장이 끝나는 12일 이후가 될 예정이다.대통령실 관계자는 "11일은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친지끼리 의식이 있고, 12일이 화장"이라며 "외국 조문 사절이 참가하는 합동 장례식은 그다음 계획을 세워서 하게 될 것"이라고 말했다.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아베 전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에게 조전을 보내 "일본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존경받는 정치가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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